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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니나노나나 2021. 5. 10. 17:05

2019. 7. 15. 1:56

한 백만년만에 쓰는 일상~~~

 

 

졸업 필수인 봉사활동하고 알바가기전에 햄버거 먹었당.

봉사하면서 빈속에 커피를 마셨더니 배가 엄청 고프고 식은땀이 나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끝나자 마자 버스에서 주문하고 집으로 달려옴ㅋㅋㅋㅋ

맨날 먹던 싸이버거를 먹을까 새로운걸 먹을까 하다가 딥치즈버거로 결정. 치즈가 낭낭하니 맛있었다.

교훈: 빈속에 커피를 마시지 말자.

 

 

수민이랑 훠궈 땡겨서 훠궈먹고 카페에서 케이크 먹었다.

너무 배불러서 케이크 안 먹으려고 했는데 케이크 보자마자 저건 먹어야 한다며 바로 주문했다.

달달하고 쫀득하니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저 케이크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랑!!

카페에서 구닥으로 사진찍으면서 놀았는데 저 사진이 아주 맘에들었다.

친구들은 좀 무섭다고 했지만ㅋㅋㅋ

 

 

다음날 아빠가 갑자기 참치먹자고 해서 동네에 있는 참치집에 갔다.

진짜 어릴때먹고 거의 처음 먹는거였는데 아주 입에 잘맞았다. 혼자 거의 다 먹은듯ㅋㅋ

특히 저 백김치(?)에 싸먹으면 존맛이다.

저렇게 10점 넘게 먹은것 같다. 같이 나온 스키다시도 굳굳

 

 

참치회 먹다가 갑작스럽게 가게된 군산여행

동생이랑 둘이서가는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남쪽이라 많이 더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덥지도 않았고 음식도 맛있었고 숙소도 깨끗하니 정말 좋았다.

군산여행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

 

 

군산에서 돌아오자마자 건대가서 동생이랑 마라탕 먹었다. 자주사는 곳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곳 갈까 하다가 걍 먹자 해서 먹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랬는지 맵게해달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매웠고 밥도 두개 시켰는데 하나밖에 안줬다. 첫 방문이었으면 다신 안갔을테지만 원래 자주 갔던 곳이니까 그러려니 넘어갔다.

 

 

집 앞 마트갔다가 발견한 모구모구아이스크림.

원래 모구모구를 좋아해서 아이스크림은 어떨지 궁금해서 사봤는데 맛은 음료랑 똑같았고 안에 코코넛도 시원하게 씹혀서 맛있다. 가격도 500원으로 완전 착하다. 다음에 복숭아 맛도 있으면 사먹어 봐야겠다.

백만년만에 쓴 일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