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0. 23:52온라인 수업이긴 하지만 개강도 하고 알바도 바쁘고 그래서 글을 자주 못썼다.물론 밖에 잘 나가지도 않아서 쓸 거리도 없었지만~ 4월이 좋은 이유는 바로바로 벚꽃이 피기 때문에~~3월 말부터 맘이 살랑살랑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꽃놀이를 가지는 않았지만 알바를 가는 거리에 핀 벚꽃으로도 아주 만족했다.슬의생 익준이도 아니고 내가 나이 40먹은 것도 아닌데 오다가다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을거 같다. 그래도 너무 이쁜걸,,, 진~~~짜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 책은 집으로 배송을 안해줘서 책 두 권 사러 한시간 반 걸려서 학교에 갔다.학교 다니는 학기 중에는 이렇게 멀다고 생각을 잘 안 했는데 오랜만에 버스 타니까 멀미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