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2020.03.28

니나노나나 2021. 5. 10. 17:07

2020. 3. 28. 23:37

3월 마지막 글,,

벌써 3월이 다 지나다니. 근데 아직도 개강을 안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진짜,,

코로나새끼 내 2020년 돌려내라

 

 

3월에 가장 큰 수확은 그린플러그드 그린메이트에 1차 합격한거!!!

3월 첫째주에 공지 뜨자마자 바로 접수한 보람이 있구만ㅎㅎ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벌써 설레고 기대된다.

마지막 활동까지 열심히 해야지!!

 

 

집 앞 은행 갔다 오는길에 벚꽃 발견!

아직 작은 나무지만 꽃이 아주 이쁘게 폈다.

서울에는 꽃 많이 폈던데 울동네는 아직,,

빨리 꽃 폈으면 좋겠당.

 

 

목요일날 친구들 또 만남ㅎㅎ

원래 저 떡볶이 말고 두끼떡볶이 먹으려고 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해버렸,,,

날도 더웠는데 헛걸음하고 동네 즉석떡볶이집으로 고고 저녁에는 삼겹살 먹고 만화카페에서 만화읽기~

코로나땜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게 읽고 나왔다.

 

 

요즘 빠진 가수 numcha

태국 인디 가수인데 노래 완전 좋아버림

지금 듣기 딱 좋은 노래! 노래 낸게 2개 뿐이라 아쉽다ㅠ 열일했으면 좋겠다.

요즘 태국 인디 밴드 찾아듣는 재미로 사는거 같다.

태국이 더운 나라라 그런지 아주 편안하고 잔잔하고 상큼한 노래들이 많다.

예전에 방콕 놀러갔을 때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ㅠ

마음같아선 방콕에 한달동안 살면서 라이브 다 찾아다니고 싶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유투브로 만족하는걸로~

 

 

어제 알바 끝나고 집가는 길에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아서 꽃도 안 핀 나무를 막 찍고 다녔다. 새벽 2시에ㅋㅋㅋ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ㅋㅋㅋㅋ 얼른 꽃이 펴야 이쁜 사진을 찍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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